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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東河


Album songs
Album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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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 2009-11-10 】

Album songs:
1.Intro (Provided)

2.因為是你 我愛你

3.心臟做的事

4.愛情=計時

5.怎樣才能忘記(再也沒這樣的人..第二次)

6.傻瓜

7.15年前的今天..(Interlude) (Provided)

8.心也,愛也,眼淚也

9.只看著你

10.年幼的愛(Rock Ver.)

11.因為是你 我愛你 (Piano Ver.)

12.怎樣才能忘記(再也沒這樣的人..第二次) (Piano Ver.)



Album Intro:

채동하, 1년 6개월만의 컴백 앨범 <에세이> 전격 발매

걸 그룹이 대세인 2009년 가요계를 한방에 뒤집을 하반기 음반 시장 뜨거운 핫 이슈가 등장했다. 이는 바로 올 가을 컴백하는 발라드왕자 라인업중 단연 기대를 모으는 가수 채동하의 컴백 앨범 <에세이>이다.

sg워너비 전 멤버이자 리더로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잠정 탈퇴 선언을 해 무성한 소문과 함께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채동하가 1년 6개월여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것이다.

올 가을 가요계에 새롭고 신선한 발라드의 왕자로 떠오를 가수 채동하는 파워풀한 보컬에 애절한 감성을 장착하여 수많은 대중음악 팬들을 확실히 매료시킬 준비를 완료하고 컴백한 셈이다. 오랜만의 컴백과 함께 정규앨범으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무려 약 40페이지가 넘는 화보와 함께 12개의 감성트랙으로 구성되어 앨범의 소장가치를 한층 배가시켰다.

또한 이번 컴백 앨범 <에세이>에는 화려한 화보집에 더해, 채동하에 대한 그 동안의 모든 궁금증이 <에세이>라는 컨셉에 채동하가 직접 쓴 일기이자 수필 형태로 작성되어 그의 진솔한 마음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들만 알고 있었던 추억들, 그룹 탈퇴 이후 앨범을 작업하면서 느꼈던 심정들.. 이 모두가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앨범에서 채동하는 국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 히트메이커 작곡가인 조영수 프로듀서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숙되었다.

먼저 첫번째 트랙 『고마워(INTRO)』는 채동하의 지난 6년간의 sg워너비 활동을 뮤직히스토리로 구성하여 재 탄생되었다. 『광』 『내사람』 『아리랑』 등의 sg워너비 시절 명곡이 조영수 프로듀서의 감성적이고도 섬세한 피아노 연주로 이루어진 인트로 『고마워』는 sg워너비 팬들을 향한 채동하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트랙이다.

채동하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바로 sg워너비로 활동하던 시절의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그 동안 감사의 인사와 함께 탈퇴선언을 통해 아픔을 겪은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미안한 마음을 이번 앨범에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조영수 프로듀서에게 그 뜻을 전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탄생된 이번 앨범의 인트로 트랙 『고마워』는 그 어떤 곡보다도 그 동안 채동하를 기억하며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또한 이번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인 『너라서 사랑해』(강은경 작사, 조영수 작곡)는 가수 채동하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자 채동하이기 때문에 소화 할 수 있는 곡인 히트메이커 작곡가 조영수의 곡이다. 국내 톱 클래스 세션 연주자인 『하림』의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되는 『너라서 사랑해』의 도입부는 감동 그 자체이다.

하림의 이번 연주는 그가 그리스 여행에서 도착하자 마자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해 그리스풍의 클라리넷 연주가 담겨 마치 그리스의 싱그러운 바다 향기가 느껴지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약 50인조에 달하는 현악 연주자들과 국내 최고의 세션 연주자들이 모두 참여해 타이틀과 함께 앨범 발매 이전부터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번 곡은 국내를 대표하는 작사가인 강은경이 참여, 가슴 따뜻한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로 많은 연인들이 프로포즈 곡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이어 세번째 트랙인 『심장이 하는 일』(강은경 작사, 서재하 작곡)은 프로듀서 조영수 사단의 또 다른 히트메이커 작곡가인 서재하의 곡이다. 「내 심장아 또 뛰어야해… 사랑이 내 곁에 없어도, 남은 그리움 남은 기다림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잖아…」로 표현된 이번 곡의 후렴구는 애절한 감성이 담긴 멜로디에 귓가에 멤도는 자극적인 가사가 일품인 곡이며 조영수 사단이 추천하는 또 다른 스페셜 트랙이기도 하다.

네번째 트랙 『사랑=타이밍』(오성훈 작사, 작곡)은 이번 앨범에서 강추하는 댄스 트랙으로서 가수 『비』의 프로듀서 이자 랩퍼인 태완(a.k.a C-Luv)이 직접 랩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섯번째 트랙 『어떻게 잊겠습니까』(강은경 작사, 조영수 작곡)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프로듀서 조영수의 또 다른 트랙으로 채동하의 보컬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애절하고 슬픈 발라드 곡이며 이번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OST의 타이틀곡인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두번째 버전이다. 이는 이승철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과 드라마 OST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다시한번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여섯번째 트랙 『잘가 바보야』(채동하 작사, 이야기 작곡)는 향후 채동하가 단독 콘서트 시 이벤트 레퍼토리로 꼭 필요한 곡이라 장담할 만큼 팬들과의 교감을 이룰 수 있는 곡이로, 채동하의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곡이다.

일곱번째 트랙 『15년전 오늘..』(INTERLUDE)은 여덟번째 트랙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의 작곡의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트랙이다. 이어 이번 앨범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인 채동하 작사, 채동하 권성민 공동작곡인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는 가수 채동하가 15년전에 작곡해 두었던 곡으로 이번 컴백 앨범을 위해 채동하가 꺼낸 비장의 카드라 할 수 있다. 이번 곡에서 채동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 보컬로서의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또한 가사의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와 같이 후렴구의 반복인적 가사가 일품이다.

이어 아홉번째 트랙 『너만 보잖아』(채동하 작사, 채동하 권성민 공동 작곡)는 To my fan. 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곡이다. 채동하가 직접 작곡하였으며 팬들을 향한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서 채동하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필청 트랙으로 추천한다.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와 『너만 보잖아』 이 두 곡은 향후 채동하의 음악인생에 기틀이 되어줄 곡으로, 프로듀서로서 한층 성숙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채동하의 첫번째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열번째 트랙 『어린사랑 Rock Ver.』(한성호 작사 이경섭 작곡, 권성민 편곡)은 sg워너비 시절 채동하의 애창곡이었던 『어린사랑』을 채동하의 락버전으로 리메이크 하여 신선함을 더했다.

이처럼 이번 앨범은 한곡 한곡 채동하의 그 동안의 열정과 피땀어린 노력이 담긴 앨범으로서 그냥 무심코 넘겨 버릴 곡이 단 한 곡도 없다.

sg워너비 멤버에서 솔로가수로 전향, 1년 6개월의 오랜 공백기를 보내는 등 숱한 어려움을 겪은 채동하이지만 그의 음악적 노력과 성장, 그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이번 앨범은 그의 솔직한 마음과 정성이 대중들에게 얼마나 잘 전달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라 해도 무방하다.

가수 채동하의 눈물겨운 노력과 정성이 담긴 이번 정규 컴백 앨범 <에세이>의 모든 곡들에서 채동하의 진심이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